에이전트

세가는 '페르소나5: The Phantom X'에 데이터활용기반 '에이전틱 엔진' 도입

2026년 10월 12일 · 읽는 시간 1분

a car parked on the side of the road
Timo Wielink / Unsplash

세가는 10월 8일, 씽킹AI(ThinkingAI)의 데이터활용기반 '에이전틱 엔진'을 자사 게임 '페르소나5: The Phantom X'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세가와 중국 게임 개발사 퍼펙트 월드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아틀러스가 감독을 맡고 있다. 여러 국가의 팀이 참여하는 구조로 데이터 활용이 운영에 핵심적인 프로젝트로 부상했다. 초기에는 퍼펙트 워드가 세가의 요구 지표를 별도로 구현해 두었으나, 양사 운영팀 간 지표 정의와 분석 방법 조율에 시간이 소요됐다.

운영형 게임에서는 사용자 행동 분석, 이벤트 정책 평가, 신규 콘텐츠 효과 측정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팀 간 지표와 정의가 다르면 정책 기획보다 데이터 해석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글로벌 진출을 고려해 공통 데이터 기반 구축이 필요했다. ThinkingAI는 일본과 중국 현지 멤버로 구성된 팀을 파견해 요구 분석부터 지표 설계, 운영 체계 구축까지 지원했다. 결과적으로 관계자는 공통 지표를 공유해 ‘데이터 공통 언어’를 확립했다.

도입된 에이전틱 엔진은 플레이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활용기반이다. 운영팀, 분석가, 고객지원 담당자가 동일한 콘솔에서 동일한 정보를 공유해 부문 간 데이터 차이를 최소화한다. 지표 체계 정비로 사용자 행동 분석, 정책 효과 평가, 사용자 세그먼트별 LTV 시각화가 지속적으로 가능해졌다.